세상에 자기계발서는 많지만, 이 책은 직접 읽어보셔야 합니다. 그냥 좋은 말들을 늘어놓고 압축해버려서 지루한 설교처럼 시시한 책들이 많지만, 이 책은 저자의 육성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문체 때문에 강력한 설득력이 있습니다.
- 나는 자기연민에 빠지지 않았고, 내 행동에 책임을 졌다. (p 106)
이 책이 꼭 읽고 싶어지는 포인트를 정리해서 공유하고 싶어요. 안읽으실 분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면 다행이고요.
1. 거절에 관해
- No는 Never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가 이제 막 서로를 알기 시작했다는 의미이다. (p 165)
- 일단 거절당하면 선택권이 주어진다. 그냥 초야에 묻힐 것인가, 아니면 계속 위험을 감수할 것인가.
- No를 감수하고 점점 강해져라. 무감각해져라.
- No를 듣고 저지르는 가장 큰 실수 : 자신에 대한 신뢰를 접어버리는 것. (p 172)
- No를 들었다면 거의 다 온 것이다. (p 191)
2. 연결에 관해
- 생명의 망 (Web of Life)라는 개념이 너무 좋다. 우리는 모두 살아있는 생명들이고 우리는 모두 연결되니까. 어디에서 행운이 올지 모른다. 작은 연결도 소중하다.
- 웬일인지 고난을 예상했는데, 생각처럼 나쁘게 돌아가지 않는다. 당신이 힘든 시기를 헤쳐나갈 수 있게 생명의 망이 돕고 있는 것이다. (p 132)
3. 성실한 태도에 관해
- 부당한 이유로 밀려났어도, 긍정적인 정신을 간직했기 때문에, 그리고 자신의 진정한 재능이 어디에 있는지를 깨달았기에 기회의 길을 따라갔다. (p 248)
- 도를 넘는 인간관계를 강요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는 고객을 한 인간으로서 알고 싶다. 내 자신의 성실함을 유지하려고 했기 때문이다. (p 179)
- 선을 행하는 것 자체가 보상이다. 그 무엇으로도 정직한/선한 일을 했을 때의 느낌을 이길 수 없다. (p 58)
4. 하고싶은 일을 하는 것
- 하고 싶지 않은 일일 수록 실패할 확률이 높다. 하기 싫어서 힘이 안들어가거든. 하고 싶지만 성취가 어려운 일을 해야 하는 이유다. (p 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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