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이 힘이다
2026. 7. 2. 인간은 모순 을 품은 존재다. 모순이 없는 인간은 없다. 어떤 사람이 모순된 면모를 보이면 비난하는 것은 그 자신의 모순이 들통날까봐 두렵기 때문이다. 모순을 피할 수 없다면 모순을 힘으로 써야 한다. 모순을 품어내고 극복한 사람은 두 가지 상반된 생각을 한꺼번에 할 수 있다. 모순을 인정하지 못하는 자는 소인배이다. 자기 자신의 모순조차 모르거나, 알면서도 어찌할 줄 모르기 때문이다. 윌리엄 테일러는 <차별화의 천재들>에서 창조적 성격은 모순된 특성을 동시에 갖는 것이라고 말한다. 겸손한 동시에 자부심을 가지라. 조심스럽게 과감하라. 장난스러운 동시에 규율을 갖추라. 내일 죽을 것처럼 살고 동시에 영원히 살 것처럼 살아라. 절약하되 낭비하라. 기대를 버리되 기대하라. 미워하면서 사랑하라. 이상하게 들리는가?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하고 있다. 모순을 품어내는 사람이 승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