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읽기: 엘레나 페란테의 책읽기 #8

Ciao! 오늘도 하나씩 해나갑니다. 자신은 전혀 없지만, 무모하게 도전하는 이탈리아어 원서 읽기입니다. 아예 까막눈은 아니라니까요. 최소한 문장 구조라도 읽어내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같이 무모한 도전에 함께 하시죠!




Discussero molto. 

  • 많이 논의했다.


All'inizio mia madre era contraria e mio padre incerto; 

  • 처음에 내 엄마는 반대였고 아빠는 찬성이었다.


poi mio padre diventò  cautamente favorevole e mia madre si rassegnò a essere un po' meno contraria; 

  • 이윽고 아빠가 호의적으로 도와줬고 엄마는 조금 덜 반대하게 되었다.


infine decisero di farmi fare l'esame, ma sempre col patto che se io non fossi stata bravissima mi avrebbero tolto subito dalla scuola.

  • 내가 시험을 보게 해주기로 결정하였고, 그러나 항상 내가 학교에서 잘하는 걸 자랑스러워하진 않았다? (해석 자신 없음)


A Lila invece i genitori dissero di no. 

  • 릴라는 그대신 부모님이 No라고 함.


Nunzia Cerullo fece qualche tentativo poco convinto, ma il padre non volle neanche discutere e anzi diede uno schiaffo a Rino che gli aveva detto che sbagliava. 

  • 눈치아 체룰로는 성격이 나빴고? 그러나 아빠는 말도 안했고? 리노는... (모르겠음)


I genitori propendevano addirittura per non andare dalla maestra, che però li fece chiamare dal direttore, e allora Nunzia dovette andare per forza. 

  • 부모님들은 선생님게 가지 않았고, 교장선생님에게 연락했고, 눈치아는 더 세게 나갔다?


Di fronte al timido ma netto rifiuto di quella donna spaurita, la Oliviero, arcigna ma calma, sfoderò i temi meravigliosi di Lila, le soluzioni brillanti di pro-

  • 앞에서는 수줍었지만, 그러나 ....한 여자였던 올리비에로는 릴라에게.... (모르겠음)



맞게 해석한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냥 좀 긴가민가 하면서 읽어낸 내용을 적어봤습니다. 맞는 것도 있겠지만 대부분 틀렸겠죠. 그래도 문장 구조는 눈에 많이 들어옵니다. 이게 동사구나, 이게 주어구나 싶은 것들 말이죠. 진전이 있다는 말입니다. 계속 읽어나가겠습니다. 포기하지 않으면 됩니다. Buona Giorna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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