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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2024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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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o! 한동안 듀오링고 관련 포스팅이 없었는데요. 저는 매일 하고 있었습니다. 하루에 5분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출퇴근 길에서 지하철을 기다리거나, 일정 사이에 잠깐 생기는 휴식 시간이면 충분합니다. 제가 Top 4%라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아마 꾸준함 때문 아닐까 싶습니다. 항상 많이 틀려서, 별로 잘하고 있지는 않거든요. 다만, 틀리는 데 개의치 않습니다. 틀렸다고 짜증이 나지도 않습니다. 틀리면 그냥 궁금할 뿐입니다. 뭐가 맞는 표현이었더라. 듀오링고 사용 시간이 길 필요가 없는 이유는 듀오링고만 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듀오링고는 흥미롭지만, 어디까지나 보조 수단일 뿐입니다. 직접 읽고, 쓰고, 말하고, 듣는 것에 더 많은 시간을 쓰려고 합니다. 여기 블로그에서는 주로 읽는 것에 치우쳐있기는 하지만, 곧 다른 언어활동에 대해서도 공유하겠습니다. 다른 포스팅에서 보셨겠지만, 잘 알고 하는 일이 아닙니다. 모르는데도 그냥 하는 것입니다. 어떤 언어라도 괜찮습니다. 계속 말해보고, 읽어보고, 틀리면 됩니다. 점점 덜 틀려질 것입니다. 마침 이탈리아어를 공부하고 싶다면, 이 블로그에서 저와 함께 해보면 되겠네요. 즐겁게 하면 됩니다! Buona Giornata!

듀오링고: Section 2, Unit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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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를 계속 하고 있습니다. 캐주얼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하니까 재미있고 괜찮습니다. 덕분에 핸드폰 게임하는 시간도 없어졌어요. 특히 게임 중독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강력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알게 된 것들을 잠시 정리하겠습니다. (오류 주의) 이탈리아에서 크리스마스는 Natale라고 한다. 부활절은 Pasqua라고 한다. 새해는 Capodanno라고 한다. anno가 들어간다. 동사 앞에 non을 붙이면 부정문이 되니까 쉽다. 레벨이 올라가고,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더 재밌어집니다. 듀오링고 를 사용해서 재미있게 공부해보세요. Buona Giornata!

듀오링고: Section 2, Uni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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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는 재미있습니다. 이탈리아어로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이 조금씩 넓어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게 된 것들을 잠시 정리하겠습니다. (오류 주의) also를 뜻하는 anche는 문장 서두에 들어가거나, Essere동사 다음에 들어간다. 이탈리아어에서는 요일명을 대문자로 쓰지 않는다. sabato, lunedi 등 se는 if를 뜻하는데, forse는 perhaps, maybe를 뜻한다. usually는 di solito라고 하는데 주로 문장 시작이나 끝에 붙인다. instead는 invece라고 한다. 레벨이 올라가고, 아는 것이 많아질수록 더 재밌어집니다. 듀오링고 를 사용해서 재미있게 공부해보세요. Buona Giornata!

듀오링고: Section 2, Uni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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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는 재미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는 속도가 빨라지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오류 주의) 이탈리아어는 한국어처럼 주어 다음에 목적어가 바로 나온다. Io ti guardo 형용사, 관사 등이 모두 성별과 단/복수에 맞춰서 통일되어야 한다. 남성형 단수는 주로 o로 끝나고, 여성형 단수는 a로 끝나며, 남성형 복수는 i로, 여성형 복수는 e로 끝난다. 영어랑 문법차이가 제법 있습니다. 그래도 영어를 몰랐더라면 공부가 훨씬 어려웠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듀오링고 를 이용해서 재미있게 언어를 공부해보세요! Arrivederci!

듀오링고: Section 2, Uni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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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듀오링고는 재미있습니다. 레벨이 늘수록 재밌으니 절대 포기하면 안됩니다. 지금까지 알게 된 것들을 정리해보고 싶습니다. (오류 주의) andare는 go라는 뜻인데, 격과 시제에 따라 변화가 많다. 1인칭 현재는 vado, 2인칭 현재는 vai. 독일어는 Tedesco라고 부른다. Also는 Anche, because는 perche'라고 쓴다. 뭔가 che가 붙는 느낌. often은 spesso라고 함. 듀오링고를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영어와 이탈리아어를 오가고 있습니다. 아직은 완전하지 않지만 이탈리아어로 생각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최소한 한국어로 생각하지는 않으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습니다. 한국어는 저의 모국어이고, OS니까요. 괜찮습니다. Gamification이 나를 도와줄 것입니다. 듀오링고 를 이용해서 재미있게 언어를 공부해보세요! Arrivederci!

듀오링고: Section 2, Unit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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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는 재미있습니다. 매일 매일 조금씩, 부담없이 해도 레벨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게 된 것들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오류 주의) Scusate는 여러 사람들에게 말할 때, Scusa는 한명에게 말할 때 사용한다. 주어는 생략하는 경우가 훨씬 많다. 동사 형태에서 주격을 알 수 있으니까. need라는 동사는 없고, bisogno를 갖는다는 개념으로 need를 표현한다. 언어는 단순히 단어랑 문법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사고방식 자체입니다. 모국어를 직역하려고 하는 방식으로는 언어를 잘 배울 수 없습니다. 그러니까,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의 공부는 안하고 싶습니다. 자꾸 말하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 방법에 가장 최적화된  듀오링고 를 이용해서 재미있게 언어를 공부해보세요! Arrivederci!

듀오링고: Section 2, Uni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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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는 재미있습니다. 어린 아이가 단어를 배우고 어법을 배우면서 말이 점점 재밌어지는 것처럼,  듀오링고  레벨이 올라가면 재미가 더해집니다. 지금까지 추정으로 알게 된 것들을 잠시 소개하겠습니다. (오류 주의) in은 영어랑 똑같은 의미로 사용될 때도 있지만 to처럼 쓰일 때도 있다. ex) andare in italia : go to italy ex) sono in ritardo : i am late 정관사 il의 복수형은 i 일때도 있고 gli 일때도 있다. 정관사 la의 복수형은 le이다. 정리해서 쓰려니까 막상 생각이 잘 떠오르지 않네요. 정리하면서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괜찮습니다.  추정으로 알게된 내용들을 잘못 알았을수도 있지만, 뭐 어때요. 곧 알게 됩니다. 계속 재미있게 해나가겠습니다.  Buona Giornata!

듀오링고: Section 1, Uni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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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는 재미있습니다. 말하기를 시켜주는 것이 특히 좋습니다.  배우는 것도 많죠. 듀오링고 를 플레이하면서 추정한 내용을 정리해봅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동사가 인칭에 따라, 단/복수에 따라 변화하므로 주어가 생략될 때도 있다. 의문문일 때도 평서문이랑 주어 동사 순서가 똑같다. 저의 추정이 틀리더라도, 곧 알게 되겠죠. 고치면 됩니다. 계속 재미있게 하면 됩니다.

듀오링고: Section 1, Unit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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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 는 게임처럼 재미있게 하면 됩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설명이 없다는 것입니다. 계속 추정을 하게 만듭니다.  틀릴 때마다 하트가 1개씩 줄어들고, 다 떨어지면 플레이를 더 이상 할 수 없습니다. 과금을 해서 하트를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지만, 하지 않습니다. 뇌에게 쿨타임을 줘야 하거든요.  틀리고 싶지 않지만 점점 어려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틀리는 부분을 계속 틀리기도 합니다. 그래도 괜찮습니다. 틀리는 부분을 계속 틀려도 괜찮습니다. 스트레스를 받지 않습니다. 언어를 배우는 것은 맞고 틀리는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듀오링고: Section1, Unit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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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는 재미있습니다. 제가 정확히 원하는 대로, 유추에 근거한 학습을 제공합니다. 공부를 하고 있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오면서 이탈리아어에 대해 "유추를 통해" 익힌 사항을 공유합니다. 정확하지 않을 수도 있어요. 정관사, 형용사에 성별이 있어서 단어와 일치시켜야 함. 형용사가 명사 뒤에 붙음. Tu sei = you are 아무래도, 영어가 익숙하니 영어를 기준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흥미롭군, 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듀오링고: Section 1, Unit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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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오링고는 틈틈히 하고 있습니다. 스며들게 하는 느낌이죠. 캐주얼 게임을 하는 느낌으로. 이득을 얻으려는 생각은 1도 없습니다. 지하철 기다릴 때 재활용쓰레기 버리러 갈 때 엘리베이터 기다릴 때 공부를 하고 있다고 자각하는 순간 뇌는 격렬하게 저항합니다. 저는 그러한 저항을 굴복시켜가며 공부할 생각이 없습니다. 조금이라도 지루해지면 바로 그만둡니다. 그러나 듀오링고 덕에 익힌 단어나 표현이 시나브로 쌓이고 있어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탈리아어 공부를 위한 셋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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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라고는 하지만, 교과서를 읽고 단어를 외우는 방식은 하지 않겠습니다. 그렇게 하면 재미없어요. 일단 노출을 늘려볼게요. 눈에 보이고, 귀에 들리도록 해서 뇌가 언어를 익히도록 만들려고 합니다. 제가 선택한 방법은 3가지 입니다. 1. 이탈리아어 노래부르기 알고보니 이탈리아어 가사의 가곡이 정말 좋은 곡이 많더라고요. 넬라 판타지아 도 그중 하나입니다. 박기영 가수님의 버전이 제일 좋더라고요.   2. 듀오링고 Gamification이 잘 되어있어서 심심할 때 좋습니다. 한번 틀리면 집요하게 다시 풀어보라고 해서 좀 무섭긴 합니다. 3. 이탈리아어 텍스트 읽기 저는 이탈리아 작가 중에서는 움베르토 에코를 제일 좋아하지만, 일단 가장 최근에 접했던 엘레나 페란테의 소설이 생각났습니다. 구글 번역기의 도움을 받아, 엘레나 페란테 의 문장들을 찾아서 틈틈히 읽어보겠습니다.  글이라면 뭐든 좋지만, 뉴스 읽기와 만화 읽기도 좋은 방법입니다.   장기 레이스가 될 것이기에, 힘을 빼고 느긋하게 해보겠습니다.